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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0% “올해 채용 계획 없다”

중소기업 50% “올해 채용 계획 없다”

기사승인 2015. 03.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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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조사, 응답기업 50.6% "채용계획이 없다"
경력직 채용기준 핵심은 '실무경험'
표 사용 그임
자료=잡코리아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직원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직원 채용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0.6%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올해 직원을 채용한다고 응답한 44.7%(174개사) 중 절반은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한다’고 답했다. ‘신입직만 채용한다’는 27.0%였으며, ‘경력직만 채용 한다’는 23.0%로 집계됐다.

경력직 직원 채용의 경우 ‘5명 미만’을 채용하겠다고 답한 기업이 64.6%로 가장 많았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직무(복수응답)로는 ‘마케팅직’이 19.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영업관리(18.9%) △재무회계(18.1%) △영업직(17.3%) △시스템운영직(15.0%) △생산현장직(15.0%) 순으로 많았다.

한편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항목(복수응답)은 △지원분야 실무경험(65.4%)이었다. 다음으로는 △전문지식(33.9%) △동종업계 경력(31.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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