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별세, 네티즌 DJ계 대부 애도 물결 |
심장마비로 쓰러진 DJ 김광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69세.
한 매체는 9일 김광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광환은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9일 오후 9시37분께 숨졌다.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에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광한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광한은 현재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광한의 별세 소식은 그의 명복을 비는 등 추모 물결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