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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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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승인 : 2015. 11. 08. 14:35

천안지역의 특성화 맞는 원도심 활성화 대책 필요
천안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2015.11.6)  (79)
천안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토론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안상국)와 공동으로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연구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천안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대 도시공학과 반영운 교수의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공주대학교 김성헌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발제된 주제에 대해 패널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는 정진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금융지원팀장, 인치견 시의회 의원, 이용길 시 도시재생과장, 김륜희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강윤정 천안 NGO센터장, 허전 시 개발위원회 이사가 참여했다.

안상국 천안개발위회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논의들을 더한다면 맹목적인 성장과 풍요만을 외치는 원도심이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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