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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네티즌들은 분통 “더 강력한 처벌 필요하다”

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네티즌들은 분통 “더 강력한 처벌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5. 11.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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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네티즌들은 분통 "더 강력한 처벌 필요하다"/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사진=MBN 뉴스 캡처

  제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분교수에 징역 12년이 선고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는 26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씨(52)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법이 극악하고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한 후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 중대한 법죄라고 밝혔다.


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하는 반응과 함께 더 무거운 형량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한 인생을 망쳐놓고 12년 판결이라", "아직 항소심 남아있다 지켜보자", "징역 12년도 너무 약한거 아닙니까?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할 것 같네요"에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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