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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능인 미담장학회 이사,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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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5. 11. 29. 11:23

장능인 미담장학회
장능인 미담장학회 총괄상임이사(왼쪽)가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청년부문 인재상을 수상한 후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총괄상임이사가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청년부문 인재상을 수상했다.

29일 미담장학회에 따르면 장 이사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이 부문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2009년 미담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콘테츠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미담장학회 전국화로 지역 곳곳에 교육기부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충청·강원권과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를 공동 설립해 운영 중이다.

장 이사는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금 300만원 전액을 비영리교육기관에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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