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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삼성SDS 사장 “회사생활 ‘달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정유성 삼성SDS 사장 “회사생활 ‘달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기사승인 2016. 11. 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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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플레이 더 챌린지 '청춘問답'
"ICT 알면 미래가 보인다"
ㅈㅋㅋ
정유성 삼성SDS 사장/제공=삼성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한 후 삼성종합화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시 4년이 흘렀다. 지금은 IT솔루션 기업 삼성SDS를 이끌고 있다. 35년째 ‘삼성맨’으로 근무 중인 정유성 삼성SDS 사장 이야기다.

정 사장은 3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문답’ 무대에 올라 “소통·업무의 목록화·메모·정리정돈 실천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이라며 “삼성전자에서 인사팀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경청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종합화학 사장으로 부임 후엔 사업장 방문 횟수를 2012년 42회에서 2014년 113회까지 늘렸다.

소통의 방식도 20명 규모의 집단 소통부터 3인 간담회까지 다양화했다. 지난해 12월 삼성SDS 부임 후엔 50개 사업장 2만4920명과 간담회를 실시, 임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한 ‘꿀팁’도 공개했다. 정 사장은 입사 후 10년간 8개 부서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부서 적응엔 평균 6개월가량 걸리지만 모든 파일 제목을 목록화해서 속독해두면 2개월만에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35년간 ‘삼성맨’으로 살아온 정 사장만의 습관은 무엇일까? 그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작은 것부터 스스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일상 생활에서 펜을 놓지 않고 수시로 메모해두는 습관을 갖고있다. 이렇게 모인 정보를 재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상 위 모든 서류와 책들도 세워서 파일링해두는 습관도 갖고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참가자 1400여명에게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도 소개했다. 삼성SDS는 생체인식을 통한 사용자 인식 솔루션, 생산설비 제어 솔루션, 글로벌 물류 통합운영 솔루션 등을 보유한 ICT 기업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접목된 ICT 솔루션과 글로벌 물류 솔루션 ‘첼로’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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