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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나를 깨우는 108배, 참선, 발우공양, 소감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한 자신의 참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와 절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부모은중경 낭송과 발우공양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108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예천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음을 힐링하는 산사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