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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장진규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 등재

융기원 장진규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 등재

기사승인 2017. 07.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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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국제저명 SCI 저널에 논문 게재 공로 인정
장진규 박사
장진규 박사/제공 = 융기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웰니스창발센터 컴패노이드 랩스의 장진규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 판에 이름을 올린다.

27일 융기원에 따르면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물이 수록된다.

장진규 박사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며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의 하나인 인공지능 적용 가능성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박사는 △휴먼컴퓨터 연구분야에 사용자 맥락 정보 인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션 효과에 관한 연구 △3차원 모바일 터치 인터페이스 환경에서의 비접촉식 터치 인터랙션이 사용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웨어러블 기반의 비디오 내러티브 자동화 기술을 통한 인터렉션 유도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다수의 국제저명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장 박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동반자형 인터렉션 기술(CXT)’을 연구하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인지 과학·로봇 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수학한 경험을 살려 융합 학문 분야인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에 기반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홈 로봇 분야의 CXT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5월 스마트워치 기반의 인터렉션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행동 유도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효과를 검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 연구 성과에 대해 국제저명 SCI 학술지에 게재를 진행 중이다. 이 아키텍처를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 연구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삼성전자 DMC 자문단의 인터렉션 분과 연구원 신분으로 자문 협력을 한 바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R&D 및 기술사업화 경험을 살려 연구 뿐만 아니라 HCI 관련 기술의 실용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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