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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두 사람이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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