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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정신건강 강좌’ 운영

서울시 용산구 ‘정신건강 강좌’ 운영

기사승인 2017. 10.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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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 … 우울증·수면장애 예방 등 설명
정신건강 강좌 홍보 포스터
용산구가 24일 26일 운영하는 ‘정신건강 강좌’ 포스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과 26일 오후 2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24일엔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울증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우울증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26일에는 ‘건강한 수면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이건석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수면장애의 위험성과 건강한 수면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구는 행사기간 중 교육장 내 ‘희망터치 마음건강’ 키오스크(자동음성안내시스템) 4대를 설치한다.

참석자는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고위험 판정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연은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회당 100명씩이다.

한편 구는 만50~59세(1958~1967년생) 사이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검진·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자 등 취약계층은 연령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의 적신호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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