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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화도시 도약’... 순천시 글로벌웹툰센터 구축

‘대한민국 만화도시 도약’... 순천시 글로벌웹툰센터 구축

기사승인 2018. 03.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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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29억확보 올 하반기 개소 목표
수도권 진출 않고도 지방에서 작업가능 환경 마련
순천 글로벌웹툰센터 조감도
전남 순천시 장천동에 들어설 글로벌웹툰센터 조감도. /제공=순천시
순천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심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웹툰 육성에 중심이 될 글로벌웹툰센터를 구축한다.

시는 센터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조례도 최근 제정해 지방의회 협조와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호남권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비 29억원을 확보해 센터 건립에 필요한 토지와 건물을 구입, 현재 리모델링 설계중이다.

장천동에 들어서는 센터는 1000여㎡에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지하는 다목적홀로 이용되고 1층은 전시실, 카페, 캐릭샵, VR체험공간이 조성된다. 2층, 3층은 웹툰 및 관련 작가 30여명이 작업할 수 있는 작가실, 기업입주실 등으로 창작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는 만화·웹툰 산업 육성·진흥을 위한 기반조성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센터가 설립되면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지역 학생과 작가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웹툰센터 조성은 순천을 일본의 키타규슈, 프랑스 앙굴렘 도시처럼 대한민국 만화도시 일번지로 만드는 첫 사업”이라며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웹툰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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