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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교류 캠프’ 마련

김천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교류 캠프’ 마련

기사승인 2018. 07.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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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오봉저수지 수상스키 체험
김천시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전북 군산시 청소년들이 김천시를 찾아 2018년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제공=김천시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전북 군산시 청소년 40명이 지난 25일 김천시를 찾아 27일까지 김천시 청소년 20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김천탐방 캠프를 진행한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치단체간 우호 증진을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짝수년에는 자매도시 청소년을 김천으로 초청하고 홀수년에는 김천 청소년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를 찾은 청소년들은 김천시청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녹색미래과학관, 부항댐, 직지사 등 명소탐방과 포도 수확체험, 황토염색, 두부만들기 같은 농촌체험 활동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조별활동, 자기계발 활동도 틈틈이 진행한다.

교류 캠프의 하이라이트가 될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오봉저수지 수상스키 체험활동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자매결연 자치단체간 우정도 더욱 돈독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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