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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은?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

‘인랑’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은?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

기사승인 2018. 08. 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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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랑 포스터

영화 '인랑'이 손익분기점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한줄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이동진은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서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라는 다소 아쉬운 평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동진은 5개의 만점 별점 중 두개 반을 부여하기도 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 섹터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2029년 미래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기대와 공안부를 중심으로 절대권력의 숨막히는 대결 속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한편 '인랑'은 지난 7월 25일 개봉했으며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8월5일까지 손익분기점인 600만에 훨씬 못 미치는 89만 관객을 동원해 저조한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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