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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0.64% 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320만6000원으로 전월대비 0.64% 하락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는 4.9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71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1.08% 상승했다. 이 중 서울은 682만원으로 전월보다 1.88%, 전년 같은 달보다 3.7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7월 신규분양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달 집계대상에서 노원구가 제외되면서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보다 올랐다.
5대광역시 및 세종시(329만9000원)는 0.06% 올랐고, 기타지방(257만원)은 2.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342가구로 전월(1만3009가구)대비 36% 줄었고, 전년 동월(1만2364가구)보다는 33%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 가구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