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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나이, 이순자 여사 “90세를 바라보는 고령…방금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해”

전두환 나이, 이순자 여사 “90세를 바라보는 고령…방금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해”

기사승인 2018. 08. 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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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알츠하이머 병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931년생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경상남도 합천 출생으로 배우자는 아내 이순자를 비롯해 아들 전재국과 전재용, 전재만 씨 등이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졸업했으며 1981~1988.02 제12대 대한민국 대통령, 1980.09~1981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냈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예정이었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순자 여사는 “1995년 옥중에서 시작한 단식을 병원 호송 뒤에도 강행하다 28일 만에 중단했는데 당시 주치의가 뇌세포 손상을 우려했다. 2013년 검찰이 자택 압수수색을 벌이고 일가 친척·친지들의 재산을 압류하는 소동을 겪은 뒤 한동안 말을 잃고 기억상실증을 앓았는데, 그 일이 있은 뒤 대학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증세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적절한 치료 덕분에 증세의 급속한 진행은 피했지만 90세를 바라보는 고령 때문인지 근간에는 인지 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방금 전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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