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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 베트남 반응은? 박항서 호 응원하며 “베트남 꼬렌” 외쳐

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 베트남 반응은? 박항서 호 응원하며 “베트남 꼬렌” 외쳐

기사승인 2018. 08. 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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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베트남 경기의 하이라이트에 이어 베트남 현지 반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한국과 베트남 경기 시작 전부터 거리에는 "베트남 화이팅", "베트남 승리" 등을 외치며 환호하는 축구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하노이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비가 내렸으나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축구를 함께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손님들로 곳곳에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한국에 초반 선취골을 내주며 베트남은 2-0 뒤지는 상황에서도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을 응원했다.

특히 후반전 만회골을 기록하자 뜨거운 환호와 힘찬 응원으로 열기를 더 했다.

또한 4강 진출 당시만큼의 열광은 없었으나 국기를 흔들거나 나팔을 불며 "베트남 꼬렌(파이팅)"을 외치는 축구팬들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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