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대학들과 산학연관 협력사업 활성화 모색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아산시 산학연관 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지역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의회 의원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및 산학협력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지난 20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모여 ‘2018년 아산시 산학연관 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대학별 산학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산학협력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우수성과물 전시회와 창업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축사에서 “산학협력사업이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