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2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공로패와 함께 축사를 건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는 아산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회원수 940여명의 사단법인이다.
이번에 신성철 전임회장을 이어 홍성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농복합 도시 아산은 도시화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 중이라 농지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등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좀 더 가중되는 것 같다”며 “시는 농업이 우리의 기간산업이고 생명산업이고 안전·안보를 위한 산업이라는 한농연 여러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시정을 펼칠 때 농업을 항상 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