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제17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를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동참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과 수리왕 선발대회가 있다. 환경사랑 사생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유천 콩쿨 한마당, 몸짱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또 아나바다 장터, 전통음식 체험(떡메치기), 투호·윷놀이, 금연 및 대사증후군 건강검사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