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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서 주택화재로 70대 할머니 숨져

전남 보성서 주택화재로 70대 할머니 숨져

기사승인 2019. 04.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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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19일 오전 6시 2분쯤 전남 보성군 한 마을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제공=보성경찰서
전남 보성의 한 마을에서 주택화재로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2분께 시골마을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여·76)가 숨지고 주택 1채가 전소됐다.

지역 주민들은 “숨진 A씨가 평소 아들 부부와 함께 살다았다”며 “보성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아들 부부가 2~3일전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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