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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권투선수 홍수환 아내 가수 옥희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홍수환은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옥희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옥희는 1974년 '나는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 후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 사촌' 등이 히트를 쳤으며 1981년 프로 복서 출신의 홍수환과 결혼한 후 1985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음식점 사업에 전념하다 2003년 5월 31일 이후 가수 분야에 복귀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옥희는 남편 홍수환과 만나게 된 배경에 대해 “나는 노는 게 운동이었다. 수영, 스케이트, 탁구를 좋아했다”며 “그런데 권투를 싫어했다. 권투를 제일 싫어했는데 권투하는 남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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