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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통화는 짧게 한차례”

조국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통화는 짧게 한차례”

기사승인 2019. 09. 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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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의 전화 통화는 짧게 한 차례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최 총장과 한 번 통화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어떠한 방식의 통화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최 총장과 두 차례 통화한 게 아니냐’, ‘전화를 끊고 5분 뒤에 다시 전화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조 후보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이든 아니든 두 번의 전화를 하지 않았다. 저는 짧은 통화를 한 번 했을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최 총장이 ‘조 후보자와 두 번 통화했다’고 밝혔다가 ‘한번 통화를 했다’고 정정한 데 대해 “각각 엇갈린 상황에서 혼돈된 기억이 부딪치고 있다. 최 총장님께서 정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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