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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추석에 이직준비 할 것”

직장인 10명 중 6명 “추석에 이직준비 할 것”

기사승인 2019. 09.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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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자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하반기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547명, 취업준비생 841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취업준비를 할 예정이냐’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 응답자 중 58.9%가, 취업준비생 응답자 중 67.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장인이 명절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그만큼 취업이 급하고 중요해서(45.0%) △목표로 하는 기업의 정보가 언제 뜰지 모르니까(36.0%) △어차피 쉬어도 쉬는 게 아닐 거라서, 마음 편히 쉴 수 없어서(31.7%) 등을 선택했다.

취업준비생은 △그만큼 취업이 급하고 중요해서(63.9%) △어차피 쉬어도 쉬는 게 아닐 거라서(46.4%) △쉬는 것이 눈치 보여서(32.9%) 등을 꼽았다.

구직자들이 추석 연휴에 주로 하는 취업(이직) 준비(복수응답)는 △채용 공고 검색(53.8%)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작성(37.6%) △어학, 자격증 등 시험준비(27.5%)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준비를 쉬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5.7%로 집계됐다. 이들은 추석연휴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어차피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49.9%) △연휴 동안 휴식, 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47.7%) △추석에 취업 준비를 하지 않아도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아서(25.9%)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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