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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재난문자 발송 “주민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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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9. 09. 22. 10:37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 긴급재난문자
서울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새벽 0시 30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 41분 만에 꺼졌지만, 오전 6시께 잔불 정리 중 다시 발화해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 점포로 화재가 확산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서울시는 "현재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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