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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4300여명 이동결핵검진…환자 6명 발견

아산시, 어르신 4300여명 이동결핵검진…환자 6명 발견

기사승인 2019. 09.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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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 X선 촬영대기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를 찾은 결핵이동검진차량에서 어르신들이 X선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아산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통해 6명의 환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어르신 4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흉부엑스레이 검진 후 900명이 객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6명이 결핵환자로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에서 흉부엑스레이 촬영 후 수십 분 안에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판독결과 정밀검사 필요자에게 즉석에서 객담을 채취한다.

또 정확한 검사를 위해 재가 객담 채취 방법을 설명하고 이튿날 결핵협회 직원이 직접 검체를 수거해 간다.

흉부 엑스레이 결과는 검진 후 수일 내에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통보하며 객담검사 결과는 초기 이상소견자 외에는 최종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는 두 달 후에 개별 통보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10월 온양4동, 5동, 6동 △11월 탕정면, 배방읍 △12월 영인면, 인주면 지역의 보건지소, 노인정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21일부터 31일까지는 그간 지역 순회 시 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아산시보건소에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검진할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결핵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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