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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블라인드 채용 대비 생생토크 열어

부산고용노동청 블라인드 채용 대비 생생토크 열어

기사승인 2019. 09.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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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채용 생생토크(9.27.)
부산고용노동청은 27일 오후 취업준비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라인드 채용 대비 생생토크를 개최 했다.(제공=노동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7일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인사담당자와 공공기관 취업준비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라인드 채용 생생토크를 개최 했다.

29일 노동청에 따르면 블라인드 채용 생생토크는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 도입 확산에 따라 공공기관·지방 공기업 취업준비생들에게 블라인드 채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기관별 채용절차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실제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이 생생한 ‘취업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확산되고 있지만 구직자들이 실제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막연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블라인드 채용 도입기관과 취업준비생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력으로 평가받는 채용관행이 정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하는 블라인드 채용 생생토크는 지난 6월부터 부산교통공사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음 달 25일 부산도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를 초빙해 4차 생생토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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