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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절친 설리 애도 “그 세상에서 진리 하고 싶은 대로”

구하라, 절친 설리 애도 “그 세상에서 진리 하고 싶은 대로”

기사승인 2019. 10. 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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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방송인 설리를 추모했다.

지난 14일 구하라는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와 구하라가 다정하게 누워있는 모습, 레스토랑에서 서로에게 기대며 앉아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그간 SNS를 통해 친분을 자랑했던 바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경찰은 설리가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이 믿기지 않고 비통하다"며 "유가족이 조용히 (설리의) 장례를 치르기 원한다. 모든 절차를 취재진에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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