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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의성군, 2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9. 10.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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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128개팀 1200여명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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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을 열고 있다./제공=의성군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게이트볼협회, 의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6개 코트에서 128개팀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이고 파트별 1~4위 팀이 결승리그전에 진출해 승점, 득실 점차, 대결 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했다.

또 참가자들이 2박 3일간 의성에 머물면서 치러지는 경기를 치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군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육성과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 전국 규모의 게이트볼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 의료진운영, 식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며 대회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동호인 간 친목·화합으로 게이트볼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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