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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포스터. /네이버 영화 |
2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더빙판이 채널 CGV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방영됐다.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 어느 날 서로 몸이 바뀌면서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해당 영화는 국내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1월 재개봉되기도 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각각 타키와 미츠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지창욱과 김소현이 더빙했다.
'너의 이름은'은 국내 누적 관객 수 371만2938명,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2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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