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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웃음꽃 만발한 티벤터뷰 현장 공개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웃음꽃 만발한 티벤터뷰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9. 11.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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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의 웃음꽃 만발했던 '사랑의 불시착' 티벤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12월 14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공개된 티벤터뷰 영상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혁명적인(?) 케미는 물론, 두 배우가 꼽은 주인공 북한 장교 리정혁과 재벌3세 윤세리의 애칭이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질문에 짓궂은 답을 내놓는가 하면 진중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손예진은 반말모드를 장착한 현빈에게 윤세리의 매력을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예요"라고 공손한 존댓말로 답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리정혁의 매력을 '너무 완벽하고, 어떤 상황이 와도 나만을 지켜줄 것 같은 듬직함'이라고 답했고 현빈은 "윤세리는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매력적"이라 하며 세리의 당당한 성격을 챠밍 포인트로 꼽았다. 정혁과 세리를 향한 두 사람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한껏 더해졌다. 


이와 함께 리정혁♥윤세리의 커플 애칭으로는 손예진은 '리리커플'을, 현빈 배우는 '둘리커플'을 택하며 귀여움 가득한 키워드를 완성,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도 셀 수 없이 쏟아졌다. 다섯 글자로 작품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손예진은 "안 보면 후회"라 외치며 자신했고 현빈은 "토일찢어쓰"란 센스 가득한 답으로 손예진을 감탄케 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를 심쿵하게 한 '사랑의 불시착' 매력 포인트에는 현빈은 "예측 불가 로맨스"라는 점을, 손예진은 두말할 것도 없다는 듯 "리정혁"라고 답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손예진은 절대 극비 로맨스 '사랑의 불시착'의 관전 포인트로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이야기", "가슴 찌릿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모든 장르의 종합선물세트" 등을 한껏 나열하며 12월의 선물처럼 찾아올 로코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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