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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절친 천차오언 드디어 품절녀 될 듯

송혜교 절친 천차오언 드디어 품절녀 될 듯

기사승인 2019. 12. 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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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남 말레이시아 총각에 고백 받아

1개월만 지나면 만으로 41세가 되는 송혜교의 대만 절친 배우 천차오언(陳喬恩·40)이 극적으로 품절녀가 될 기회를 잡았다. 시기적으로 보면 올해는 어려워도 내년에는 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천차오언
천차오언과 알란. 방송 출연 때의 모습이다./제공=신랑.

진짜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은 최근 그녀가 출연한 망궈(芒果)TV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인 '소녀들의 연애' 관련 소식이 잘 말해줄 것 같다. 함께 출연한 상대역인 말레이시아 출신의 알란이라는 9세 연하 남성과 좋은 결과를 낳은 게 확실해 보이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결혼 가능성이 높다고 아예 단언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알란이 자신에게 고백을 했다는 사실도 시원스럽게 주변에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이 40세에 엉뚱한 말을 할 수는 없는 입장인 만큼 그녀가 품절녀가 될 기회를 잡은 것은 정말 확실해 보인다.


그녀의 연하남 배필이 될지도 모르는 알란은 일반인으로 집안이 말레이시에서 손꼽히는 부호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생활은 평범하게 한다는 것이 그녀 주변 지인들의 전언이다. 집안이 부호이기는 하나 보건식품 분야의 연구, 개발 기업에서 일하면서 소시민의 삶을 즐긴다는 것.


당연히 그녀가 결혼에까지 골인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무엇보다 양가 집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무려 아홉살의 나이 차이가 나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또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결혼을 운운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그녀가 최근 들어 가장 좋은 기회를 잡은 것만은 진짜 사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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