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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발롱도르 6번째 수상…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순위 올라

메시, 발롱도르 6번째 수상…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순위 올라

기사승인 2019. 12. 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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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2019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통산 64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3일(한국시간) 메시는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국 축구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메시가 이 상을 받은 건 6번째이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앞서 메시는 지난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수상 경력이 있다.

이로써 메시는 5차례 상을 받은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손흥민(토트넘)은 22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지난 2007년 이라크의 유니스 마흐무가 세운 29위를 7계단 뛰어넘어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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