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헤르만 헤세 ‘데미안’ 갑작스럽게 1만부 팔린 배경은? 방탄소년단(BTS) 앨범 모티브로 사용

헤르만 헤세 ‘데미안’ 갑작스럽게 1만부 팔린 배경은? 방탄소년단(BTS) 앨범 모티브로 사용

기사승인 2019. 12. 10. 2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vN
헤르만 헤세 '데미안'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모티브로 사용됐다는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2집 앨범의 모티브로 '데미안'이 사용됐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소설가 장강명은 “우리나라에서만 200여종이 있는데 한해 꾸준히 2500부가 팔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BTS 앨범 발매 직전 1만부가 팔렸다고 하더라. 앨범에서는 선과 악의 세계가 합쳐지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강명 작가는 "그래서 나 어떻게 살아야해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해? 할 때 데미안은 이성에 대한 믿음을 공격하는 단단한 책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