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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상황 점검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0. 02. 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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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관계장관회의 주재....대구경북 확진자 급증 대응방향 논의
21일 오전 확대 중수본 회의 열고 최종 대책 발표 예정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을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진행된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정 총리와 참석자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는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오늘 회의 결과는 내일(21일) 오전 8시 관계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최종 논의한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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