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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친박신당 창당…“문재인정권 대한민국 망가뜨려”

홍문종 친박신당 창당…“문재인정권 대한민국 망가뜨려”

기사승인 2020. 02.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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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받는 홍문종<YONHAP NO-3689>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친박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친박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홍문종 대표가 꽃다발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홍문종 의원이 주도한 ‘친박신당’이 25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친박신당은 홍 의원을 당대표로 추대했다.

친박신당은 당초 이날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전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폐쇄되면서 행사 장소를 바꾸고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과 함께 ‘문재인이냐, 박근혜냐’라고 쓴 대형 걸개가 걸렸다.

홍 의원은 창당선언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개인에 대한 탄핵도 참을 수 없지만, 더 참을 수 없는 일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탄핵 당했다는 것”이라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당히 걸어 나와 통치 철학을 다시 구현하는 날이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날이고, 탄핵의 역사를 바로잡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종북 주사파,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진보주의자를 합쳐 대한민국을 고려연방제로 끌고 가려고 한다”면서 “토착 빨갱이와 김정은, 중국 공산당 세력을 합쳐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세력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한 당원은 창당대회에서 “종북 좌파들의 인민재판 농간에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탄핵을 당했다. 박 전 대통령처럼 이라면 문 대통령은 열두 번도 더 탄핵당했을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을 문재인과 박근혜의 대결로 끌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고했던 박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창당대회 전 홍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박 전 대통령 메시지가 저희가 창당하면 나올 것이라고 제가 그냥 제 생각대로 말씀드렸다”면서 “대통령께도 너무 죄송하고, 이것을 보는 여러분께도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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