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용사 희생.헌신 기리며 조국바다 사수 다짐
| 사진3 | 0 | 해군2함대 황도현함 장병들이 23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제공=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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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26일)을 앞두고 해군2함대 400t급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 장병들이 지난 23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해군이 24일 밝혔다.
해군은 천안함 46용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이번 주를 ‘안보결의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황도현 중사의 이름을 함명으로 쓰는 황도현함 장병들이 23일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열고 해상헌화 했다.
황도현함은 2015년부터 2함대에 예속돼 서해수호 임무를 맡고 있다.
| 사진1 | 0 | 해군2함대 황도현함 장병들이 23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제공=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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