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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페이스북 |
부천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25일 부천시청은 페이스북에 87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안내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상동, 법원사거리 근처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18일 물류센터에 출근했으며 셔틀버스를 타고 퇴근했다. 이후 마트를 방문 후 자택에 머물렀다.
19일에는 편의점 방문 후 물류센터로 이동했으며 20일에는 중동역 앞, 은행, 약국, 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에는 병원, 약국, 마트 등을 방문했으며 22일에는 편의점과 타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에는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후 24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