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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82년생 김지영’ 작가 조남주 신작 ‘귤의 맛’

[새책]‘82년생 김지영’ 작가 조남주 신작 ‘귤의 맛’

기사승인 2020. 05. 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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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청소년 우정 사랑 고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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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가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고민을 다룬 ‘귤의 맛’(문학동네 펴냄)을 펴냈다.

10대들의 고민과 불안감, 고독감 등을 그리지만 작가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의 이야기다. 친하면서도 질투하고 의지하면서도 서로 상처받고 불안해하는 소녀들의 심리를 드러낸다.

방송작가 경력을 살려 청소년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취재해 요즘 10대 소녀들의 말투나 행동 같은 세밀한 디테일을 살렸다.

소설은 중학교 영화 동아리에서 만난 네 명의 단짝 친구 소녀들이 고등학교에 함께 입학하기까지 성장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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