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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목소리 오디션…‘보이스 코리아 2020’ 관전포인트는?

돌아온 목소리 오디션…‘보이스 코리아 2020’ 관전포인트는?

기사승인 2020. 05.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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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_보이스 코리아 2020_포스터
‘보이스 코리아 2020’ /사진=엠넷
29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성 있는 무대의 향연!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감성 보이스는 물론, 강렬하고 파워풀한 음색,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까지 여러 가지 목소리 톤을 가진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심을 사로잡을 발라드부터 마음을 울리는 재즈, 소울 충만한 파워 보컬과 국악 발성을 가진 참가자까지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도 무대에서 서지 못했던 참가자, 전직 걸그룹 메인 보컬 등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이력과 감동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실력은 기본, 자신만의 특색 있는 무대를 꾸밀 참가자들의 다양한 면모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보이스 코리아 2020’만의 강점이다.

# 이번 시즌만의 새로움! 블락 제도를 통한 코치진들의 치열한 눈치 작전 & 4인 이하 그룹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 기대

7년 만에 돌아온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블락(block)’이라는 새로운 룰과 4인 이하 그룹 참가자들의 신청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차별점을 내놓았다. 먼저 블락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있을 경우, 다른 코치가 선택 버튼을 눌러도 영입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제도로 블라인드 오디션 중 단 한번만 쓸 수 있다. 제작진은 “코치들에게 있어 참가자에게 ‘난 정말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간절한 의사 표현을 하는 방식”이라며 블락 제도를 설명했다. 블락 제도를 통해 코치들이 서로를 견제하고, 재능 있는 보컬리스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인데, 코치들은 성시경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했다며 궁금증을 일으켰다.

다음으로 이전 시즌과는 달리 4인 이하의 보컬 그룹 참가자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그룹이 함께하는 목소리를 하나의 보이스로 인정하는 것. 그룹 참가자들 중 한두 명이 특출 나게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뽑히는 것이 아닌 이들이 얼마나 조화로운 목소리를 내는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 한국 최고 실력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화려한 코치 라인업! 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케미와 티키타카!

독보적인 미성의 보컬리스트 김종국부터 ‘K-POP의 여왕’이자 퍼포먼스 퀸 보아,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체 불가 감성의 ‘발라드 황제’ 성시경, ‘한국 힙합의 레전드’이자 ‘보이스 코리아’ 역사상 첫 듀오 코치로 발탁된 다이나믹듀오까지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막강 코치진들의 라인업에 화제를 모은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진은 “코치진들은 최소 15년 이상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영역을 지켜온 사람들이다. 음악에 대한 고민과 가수로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고, 그만큼 나름의 색깔로 참가자들을 코칭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섭외했다”고 밝혔다.

각자의 개성이 명확한 만큼 코치진들은 서로의 색깔을 존중해주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찰떡 같은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서로 원하는 참가자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견제하고 기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종국-다이나믹듀오, 보아-성시경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보여져 이들의 티키타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데려오기 위해 춤까지 췄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9일 오후 7시 30분 엠넷, tvN 동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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