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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8766일 국회의원 졸업…“의회·민주주주의자 꿈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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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8766일 국회의원 졸업…“의회·민주주주의자 꿈 진행형”

기사승인 2020. 05.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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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0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29일 “이제 국회의원은 졸업하지만, 의회·민주주의자로의 꿈은 정치에 몸을 담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행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선’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4년 간의 국회의원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정 총리는 “15대 국회의원 임기가 1996년 5월 30일 시작됐으니 오늘로 꼭 8766일째”라며 “국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고 적었다.

정 총리는 “산골 소년의 막연한 꿈은 국회의원이었고, 무언가에 홀린 듯 그 꿈을 좇아 결국 국회의원이 됐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새로 품은 꿈은 유능한 의회·민주주의자였다”고 했다.

정 총리는 15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 전북 진안·무주·장수에 출마해 내리 4선을 한 뒤 19대 총선부터 서울 종로로 지역구를 옮겼다. 20대 국회선 전반기 의장을 지낸 뒤 총리 임명으로 21대 총선엔 불출마했다.

정 총리는 “지난 24년은 배움의 시간이었고, 국민들은 나의 진정한 스승이었다”며 “되돌아보면 정치의 영역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겪은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번의 탄핵으로 상징되는 정치적 소용돌이를 지나왔고 적대와 분열, 증오와 분노의 정치로 흐르는 정치 양극화에 안타까웠다”며 “그럼에도 정치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했다.

또 정 총리는 “그 가능성을 21대 국회에서 제대로 실현시키고 싶었다. 21대 국회에 임하는 내 각오는 어떨까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며 경청과 대화, 사회통합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19대 국회부터 쓰던 사무실인 의원회관 718호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 방은 서영교 의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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