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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출시 앞둔 ‘BMW 뉴 5시리즈’…신차급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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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출시 앞둔 ‘BMW 뉴 5시리즈’…신차급 변화 ‘주목’

기사승인 2020. 05.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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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23d (1)
BMW 뉴 523d./제공 = BMW코리아
BMW는 5시리즈를 ‘중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으로 정의한다. 5시리즈는 BMW 전체 모델 중 가장 전통이 깊은 차량으로, 1972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특히 2017년 국내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BMW 5시리즈는 2017년 국내에서 2만4119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이후에도 2018년 2만3487대, 2019년 9138대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BMW가 지난 27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5시리즈는 7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등 신차급 변화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 BMW가 올해 4분기 국내 출시를 앞둔 뉴 5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2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5시리즈의 외관은 정교하게 다듬어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스타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은 상하좌우로 커졌고, 프론트 에이프론까지 이어진다. 한층 날카로워진 헤드라이트는 과거부터 이어온 BMW만의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에는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가 포함돼 있다.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레이저라이트 또한 모든 뉴 5시리즈에 선택 가능하다. 리어라이트에는 검정색 테두리와 새로운 ‘L’자형 그래픽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더 도드라지게 했고, 후미등과 제동등은 입체적으로 디자인했다.

BMW 뉴 523d (2)
BMW 뉴 523d./제공 = BMW코리아
뉴 5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4기통 및 6기통 엔진에는 높은 연료 효율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BMW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지난해 가을 520d와 520d xDrive 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강력한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와 보조배터리를 통해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능력을 크게 향샹시켰다.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전장시스템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는 순간적으로 11마력을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에 추가적인 힘을 부여한다. 또한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해 연료 효율을 높이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시에는 승차감을 개선한다.

특히 BMW는 뉴 5시리즈의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로 뉴 5시리즈는 184마력부터 340마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가지 가솔린 엔진 및 3가지 디젤 엔진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 압력을 높여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디젤 엔진에는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모든 모델에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최신 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 투어링과 뉴 530e xDrive 투어링도 선보인다.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은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더하면 최고 292마력에 달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BMW 뉴 530e 투어링이 최대 62㎞, BMW 뉴 530e xDrive 투어링이 최대 56㎞다.

BMW 뉴 530e
BMW 뉴 530e./제공 = BMW코리아
한편 뉴 5시리즈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패키지에는 능동형 내비게이션과 함께 성능이 향상된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이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차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표시해준다. 더불어 정체 구간에서 구급차량 등을 위한 주행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차량을 차선에 가깝게 이동시켜주는 ‘비상 차로 자동 형성’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파킹 어시스턴트는 차량이 진입했던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조향을 최대 50m까지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지원된다.

뉴 5시리즈에서는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 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빠르고 정확하게 경로 및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BMW 지능형 개인비서가 기본 탑재되는 것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모두 지원한다. 차량 기능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추가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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