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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산악연맹, 단산서 산지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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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0. 06. 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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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악연맹 임원들이 지난달 31일 단산 활공랜드에서 산지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장성훈 기자
경북 문경시산악연맹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문경읍 단산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1일 문경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산악연맹 임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연환경과 산림을 보호하고 소중함을 인식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국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승하고 활공랜드에서 단산 정상까지 산행 후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문경새재 미로공원을 방문했다.

탁대형 산악연맹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등산객들의 올바른 산림문화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산지정화 활동으로 100대 명산이 즐비한 문경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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