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무대 오른다

김호중 /사진=정재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에 출연한다.

김호중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다. 배우 박하선, 박성웅이 진행을 맡았다. 김호중을 포함해 양희은, 다이나믹듀오, 백아연, YB(윤도현 밴드), 송소희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KBS 1TV에서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