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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0일 중소기업 기술이전 위한 ‘부산 기술장터’ 개최

부산시, 30일 중소기업 기술이전 위한 ‘부산 기술장터’ 개최

기사승인 2020. 06.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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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2020년 부산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0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 동남권 지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 및 이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그리고 부산연합 기술이전사업지원센터(TMC) 사업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기업들로부터 기술수요 조사를 진행해 부산·경남 지역 20여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으로부터 제공된 1300여개의 기술과 기술소개자료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날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간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대체해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기관별 지원사업, 수출, IP, 보증, R&D기획 등) 1대 1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기업의 수요조사와 사전신청(선착순)을 진행했으며 사전신청자만 1대 1 매칭 상담이 가능하다. 또 매칭 시간 분산으로 대규모 인원 집결을 방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2차례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모두 168명이 참가해 228건의 기술이전 상담 신청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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