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써밋, 최고 주거입지…높은 관심 기대”

7월 본격 분양과 함께 모델하우스 오픈
지하 2층에서 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106가구 일반분양
129㎡A와 150㎡A 타입, 복층형 구조로 설계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30일 “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힌다”며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설계를 적용하고 있는 등 관심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18층 9개동에 총 489가구(전용면적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현초등학교와 대명중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경기고등학교, 단대부속고등학교, 중대부속고등학교, 진선여중·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과 가까우며 테헤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GTX-A·C노선이 조성되며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로 5분 거리 내에 탄천과 양재천 등이 있으며 선릉과 정릉, 대체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녹지가 있다.

단지에는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함께 골프클럽, 휘트니스클럽, G/X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북카페,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으며 지상 주차율을 최소화한다.

소형 타입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형구성과 중상층 공급비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129㎡A와 150㎡A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7월 말부터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또 정부가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거주의무 부과(최대 5년)를 위한 주택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픈 3일간 하루 100팀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