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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1일 의장단 뽑는다…다수당 민주당, 의장 후보로 김기준 선출

용인시의회 1일 의장단 뽑는다…다수당 민주당, 의장 후보로 김기준 선출

기사승인 2020. 07. 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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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시의원
김기준 용인시의원.
경기 용인시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을 선출한다.

용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30일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선 박남숙(4선), 김기준(3선), 남홍숙(재선) 시의원 3명에 대한 경선에서 김기준 시의원을 후보로 선출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의장에 낙점된 셈이다.

김 후보는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 내실화, 법무 기능·홍보 능력 배양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7월1일 본회의장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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