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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지지도 49%…15주만에 50% 밑으로…민주 38.1% vs 통합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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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지지도 49%…15주만에 50% 밑으로…민주 38.1% vs 통합 30.0%”

기사승인 2020. 07. 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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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약 4개월 만에 50% 밑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6월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3.9%p 떨어진 49.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도가 5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 3주차 조사(49.3%) 이후 15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3.4%p 오른 46.1%로, 역시 3월3주차(47.9%) 이후 가장 높게 조사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3.3%p로 오차범위 안이다. 긍정·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도 3월 3주차(1.4%p) 이후 처음이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7.0%p↓, 부정평가 48.9%), 경기·인천(4.7%p↓, 부정평가 46.4%), 서울(4.4%p↓, 부정평가 48.0%), 광주·전라(3.4%p↓, 부정평가 25.9%)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7.4%p↓, 부정평가 48.7%), 50대(4.8%p↓, 부정평가 49.1%), 70대 이상(4.2%p↓, 부정평가 46.1%), 20대(3.7%p↓, 부정평가 48.7%)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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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3개월여만에 30%대에 진입했다. 통합당의 지지도는 지난주 보다 1.9%p 오른 30.0%로 집계됐다. 통합당의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4주차(30.0%) 이후 14주 만이다. 특히 20대와 가정주부, 학생, 중도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3.1%p 떨어진 38.1%로 조사됐다. 지난 4월 5주차(7.4%p 하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민주당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2월 2주차(39.9%) 이후 20주 만이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8.1%p로, 3월3주차(8.5%포인트) 이후 14주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열린민주당은 5.4%, 정의당 5.2%, 국민의당 2.7%였다. 무당층은 16.0%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 8,37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이 응답을 완료, 3.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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