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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모바일 게임 시장 정조준…“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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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모바일 게임 시장 정조준…“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

기사승인 2020. 07. 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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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가 2일 서울 더 라움에서 열린 신작 발표회에서 모바일 게임 3종 출시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장예림 기자
엔씨소프트(엔씨, NC)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엔트리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을 공개하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정조준했다. 특히 ‘트릭스터M’을 ‘귀여운 리니지’로 표현하면서 엔씨의 차기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엔씨는 2일 서울 역삼동 소재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TRINITY WAVE)‘를 열고 △트릭스터M △팡야M △프로야구 H3 등을 발표했다. 신작 3종은 모두 모바일 게임으로, 트릭스터M과 팡야M은 엔트리브 자체 IP를 활용 중이다.

이날 이성구 엔트리브 총괄 프로듀서는 “리니지M이 나온 후 아류작이 많이 나왔지만 오리지널의 철학과 정통성을 담은 게임은 없었다. 엔씨가 만들지 않으면 MMORPG다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없다”며 신작 3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라면서 “순한 맛의 리니지다. 기존 리니지와 다르게 조금 더 라이트(Light)하고, 소프트(Soft)한 느낌이다. 리니지의 잘 된 시스템을 라이트하게 반영한다는 의미로, 리니지의 유저를 뺏어오는 ‘카니발리제이션’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로 △드릴 액션 △2D 도트 그래픽을 계승하고, △이용자간 대전(PvP) △심리스 월드를 제공한다. 또 거래소는 있지만, 아이템 강화 시 파괴되거나 개인 거래는 없을 예정이다. 엔씨는 트릭스터M을 통해 원작 미완의 결말 스토리도 매듭짓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 2월 동남아에서 ‘팡야 모바일’로 선보였던 팡야 IP는 팡야M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엔씨 측은 ‘리뉴얼’이 아닌 ‘리메이크’라며 새로운 게임으로 봐달라는 입장이다.

이 프로듀서는 “팡야M은 내부에서 개발진 개편이 있었고, 전체 기획을 전면 재수정했다”며 “새로운 팡야 게임이 출시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팡야M은 △200여 종의 필드 △‘팡게아(Pangea)’ 스킬 △스토리모드 등을 추가하면서 캐주얼 스포츠에서 스포츠 RPG 장르로 변화를 꾀한다.

프로야구 H3는 전작 H2와 달리 이용자가 감독이 아닌 구단주로 팀을 운영하게 된다. 유망주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고, 시리즈 최초로 이적시장도 도입했다. 시리얼 넘버와 한정판 사진 등을 적용한 카드를 오프라인 상품으로도 전개할 계획이다.

심재구 프로야규 H3 프로듀셔는 “리니지M과 2M이 같은 프로젝트지만, 공존하며 독립적 서비스를 이어가듯 H2도 H3와 별개로 계속 서비스할 것”이라며 “각자 방향성을 가지고 유저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엔씨는 이날 공개한 신작 3종 중 트릭스터M과 H3는 올해 , 팡야M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H3는 국내 출시만 계획 중이다.

이 프로듀서는 “엔트리브의 개발진이 많지 않다”며 “엔씨처럼 동시에 여러 개 게임을 만들 수는 없지만, 게임이 잘되면 새로운 게임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기반은 만들었다. 새로운 IP도 도전하면서 ‘앨리샤’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등 다양한 IP가 존재하기에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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