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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이달 분양

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이달 분양

기사승인 2020. 07. 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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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식산업센터_가산_퍼블릭_조감도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금천구 가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분양한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 3개동에 연면적 약 25만㎡로 63빌딩 연면적 1.6배인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배치되며 별도의 동 6~26층에는 기숙사인 ‘퍼블릭 하우스(567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수출의다리 등이 있다.

특히 서부간선도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두산길 지하차도도 신설된다. 지하차도 290m, 왕복 4차로 규모로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가산점, 롯데팩토리아울렛 가산점 등이 있으며 반경 약 1km에 빅마켓 금천점, 홈플러스 금천점, 이마트 구로점 등이 있다.

건물은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서울시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건축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속 공원 같은 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서울 최대 규모의 상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가치가 있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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