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취사장 휴장

아산시,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취사장 휴장

기사승인 2020. 07. 03. 14: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전경./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여름철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을 휴장한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장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현재 휴장 중인 신정호 야외취사장 또한 재개장 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시 유아·어린이들의 이용 중 접촉방지와 비말 차단을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실외 거리두기 지침의 준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판단과 야외취사장 또한 실외 거리두기 지침의 준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운영재개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공원 내 화장실, 벤치 등 각종 이용 시설물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주기적으로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올 여름은 안타까움이 크겠지만 신정호 수변산책로와 잔디광장, 연꽃단지 등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